미국의 방송인 겸 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연예계를 은퇴할 수 있다고 밝혀 화제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지난 25일 ‘타임 100 서밋’에 출연해 변호사가 되는데 집중하기 위해 리얼리티TV 출연 활동을 포기할 거라고 말했다.
그는 "카메라에서 은퇴하는 것을 고려한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전업 변호사가 되면 무척 행복할 것이다. 여행은 나의 시야를 많이 넓혀 줬다. 나는 항상 TV에 나왔고, 대중에게 사생활이 공개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사적인 시간도 정말 소중하게 여긴다"라며 변호사가 된다면 TV 리얼리티 경력을 포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카다시안은 “국가의 부당한 감옥 시스템과 싸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카메라를 사용하든 사용하지 않든 변호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며 “(변호사 준비를 하면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킴 카다시안은 고인이 된 부친인 로버트 카다시안의 발자취를 따라 변호사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주는 로스쿨에 진학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2번의 시험을 치러 모두 통과한 사람에게 변호사 자격을 준다. 이들이 처음 치르는 시험이 베이비 바 이그잼(예비시험)으로, 킴 카다시안은 4수 끝에 예비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매일 어머니와 매니저에게 '나는 은퇴하고 변호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라며 "2025년 2월 실제 사법 고시를 볼 것"이라고 알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지난 25일 ‘타임 100 서밋’에 출연해 변호사가 되는데 집중하기 위해 리얼리티TV 출연 활동을 포기할 거라고 말했다.
그는 "카메라에서 은퇴하는 것을 고려한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전업 변호사가 되면 무척 행복할 것이다. 여행은 나의 시야를 많이 넓혀 줬다. 나는 항상 TV에 나왔고, 대중에게 사생활이 공개되어 있었다. 하지만 우리 가족은 사적인 시간도 정말 소중하게 여긴다"라며 변호사가 된다면 TV 리얼리티 경력을 포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카다시안은 “국가의 부당한 감옥 시스템과 싸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카메라를 사용하든 사용하지 않든 변호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며 “(변호사 준비를 하면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킴 카다시안은 고인이 된 부친인 로버트 카다시안의 발자취를 따라 변호사 시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주는 로스쿨에 진학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2번의 시험을 치러 모두 통과한 사람에게 변호사 자격을 준다. 이들이 처음 치르는 시험이 베이비 바 이그잼(예비시험)으로, 킴 카다시안은 4수 끝에 예비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매일 어머니와 매니저에게 '나는 은퇴하고 변호사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라며 "2025년 2월 실제 사법 고시를 볼 것"이라고 알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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