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사성췌장염' 송필근, 30kg 빠져 수척해진 얼굴…♥연하 은행원 걱정되겠어
'괴사성췌장염' 송필근, 30kg 빠져 수척해진 얼굴…♥연하 은행원 걱정되겠어
'괴사성췌장염' 송필근, 30kg 빠져 수척해진 얼굴…♥연하 은행원 걱정되겠어
개그맨 송필근이 투병 생활 근황을 공개했다.

송필근은 19일 "괴사성췌장염으로 의도치 않게 30㎏ 감량하고 돌아온 송필근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송필근은 현재 퇴원 후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이제 수치들도 대부분 정상이고 수술 부위도 잘 아물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먹는 건 앞으로도 조심해야 하지만 살면서 4개월 입원을 해볼 줄이야"라며 "다시는 아프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경험이었다. 살면서 4개월 입원을 해볼 줄이야. 다시는 아프고 싶지 않다. 여러분도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송필근은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놈놈놈’, ‘렛잇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21년 11월 4살 연하의 은행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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