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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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세아가 낚시에 도전한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다사다난한 세 번째 영업기와 네 번째 영업을 위해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테이블별로 취향에 따라 두 가지 메뉴 중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는 ‘메뉴 선택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하지만 첫 손님부터 반반 주문을 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다. 당황한 김준현은 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두 가지 메뉴를 동시에 준비하게 된다. 마음이 급한 나머지 김준현이 손까지 데어 걱정을 자아내는데. 메인 주방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과연 김준현이 손님들의 입맛을 모두 충족시키는 요리를 무사히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일일 아르바이트생 한해는 이경규와 고등학교 동문임을 어필했지만 티격태격 환장의 케미로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첫 디저트를 손님들에게 선보이게 된 한해는 오전 내내 영문도 모른 채 이경규에게 구박받은 탓에 자신의 디저트를 감시하러 온 이경규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한해의 우려와는 달리 ‘잔소리 폭격기’ 이경규가 갑자기 ‘칭찬 폭격기’로 변신해 의아해한다. 한해는 갑작스럽게 친절해진 이경규의 모습에 얼떨떨한 표정으로 “조금 낯설긴 하네요”라고 말한다.

이어서 멤버들은 네 번째 영업 준비를 위해 어김없이 낚시에 나선다. 이날 낚시에는 윤세아가 낚시에 합류한다. 첫 바다낚시에 도전하는 윤세아를 위해 이태곤의 맞춤 강의가 펼쳐진다. 족집게 강의를 들은 윤세아는 입질을 받는 데 성공하고, 이태곤의 “올려! 감아!” 구령에 맞춰 착실히 동작을 수행하며 또 한 번 조교와 훈련병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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