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 빠졌던 김정화, ♥유은성 뇌암 판정 오열 그 후 "응원·기도 덕 위로 얻어"
배우 김정화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출연 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정화는 12일 "<동상이몽> 방송 이후 많은 분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부족한 저희 가정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지옥에 빠졌던 김정화, ♥유은성 뇌암 판정 오열 그 후 "응원·기도 덕 위로 얻어"
이어 "그 응원과 기도 덕분에 더 힘이 나고 위로를 얻습니다♡ 열심히 더 건강히 저희의 역할 잘 감당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제작진분들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정화와 그의 남편 유은성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방송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김정화, 유은성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김정화는 유은성의 뇌암 판정 소식을 공개했다. 지옥 같았다던 그는 "수술하면 90% 이상은 장애가 있을 수 있고, 50%는 사망할 수 있다고 하더라. 종양이어도 좋으니 수술만 안 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정화에 따르면 유은성은 당장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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