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블랙핑크 지수·제니, 월드스타 수입에도 외국 마켓 시식은 못 참지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베를린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지수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에는 '베를린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훠궈 매니아인 지수는 베를린에서도 훠궈를 먹고 아이스크림을 찾아 마트에 갔다. 대용량 밖에 없어 아쉬워하던 지수는 3개들이 아이스크림을 집어 들었다. 그는 레토르트 코너의 바질 소스를 보고 "바질 파스타 좋아하는데"라며 TMI를 발사했다.

지수는 차 안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고, 차창 밖으로 예쁜 조명을 감상하며 귀가했다. 그는 "밖에 너무 예쁘다. 차 안이 아니라 밖이다. 반짝반짝 거린다"며 "호텔로 고고싱"이라고 말했다.
[종합] 블랙핑크 지수·제니, 월드스타 수입에도 외국 마켓 시식은 못 참지
[종합] 블랙핑크 지수·제니, 월드스타 수입에도 외국 마켓 시식은 못 참지
이어 지수는 팀원들과 썰매를 타러 갔다. 썰매 튜브를 들고 올라가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지수다. 지수는 썰매를 타고 신이나서 방방 뛰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다. 한국 식당에 방문한 지수는 "역시 한식이 최고"라며 "내일도 엄마, 아빠랑 올 거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너무 한국에서도 찍을 수 있는 걸 찍고 있나? 하지만 저는 독일이란 말이에요"라며 식사를 이어갔다.
[종합] 블랙핑크 지수·제니, 월드스타 수입에도 외국 마켓 시식은 못 참지
[종합] 블랙핑크 지수·제니, 월드스타 수입에도 외국 마켓 시식은 못 참지
이후 지수는 베를린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방문했다. 제니와 조우한 지수는 함께 시식 코너를 돌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제니는 "우리 여기 한 바퀴 돌면 정말 배부를 것 같다"며 웃었다. 제니와 지수는 딸기 탕후루를 찾았지만, 아쉽게도 딸기는 없었다. 그러나 결국 걷고 걸어 딸기 탕후루를 찾았다.

지수와 제니는 신이 나서 딸기 탕후루를 손에 넣었다. 지수는 "경건하게 사람 없는 곳에 가서 먹겠다"며 구석진 곳으로 가 탕후루를 입에 넣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제니도 한 입 먹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마켓에는 산타 조형물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났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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