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문신으로 도배한 등…깜짝 놀랄 퇴폐미
가수 현아가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현아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현아의 뽀얀 피부를 덮은 문신이 먼저 눈길을 끈다. 현아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펑키한 스타일링으로 록스타처럼 파격 변신했다. 프로인 현아는 때론 장난스럽고 개구진 모습을 선보이며 자기만의 아우라를 발산했다.
현아, 문신으로 도배한 등…깜짝 놀랄 퇴폐미
현아는 인터뷰에서 자기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는 수식어로 '들꽃 같은'이라는 말을 꼽으며 "아스팔트 같은 척박한 환경에서 피어난 작은 꽃들이 제겐 굉장히 크게 느껴진다. 살아남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도, 어디에나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것도 저와 닮은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는 들꽃 같지만, 끊임없는 연습의 강행군 끝에 수많은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에너지를 장전하고 무대 위에 올라갈 때 새빨간 장미꽃 같아진다"고 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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