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직접 만든 양파 스프 자화자찬 "청담동 맛, 15유로"
방송인 김나영이 자신이 만든 양파 스프 가격을 15유로로 책정했다.

최근 김나영 유튜브채널 '노필터TV'에는 '레스토랑 안부러운 어니언 스프 만들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제가 아직 프랑스에서 못 돌아왔다. 아직 프랑스에서 머물고 있다"며 "아직 프랑스 감기에 걸렸는데, 독하더라. 세게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레스토랑 가면 꼭 시키는 요리. 추운 날에 시켜먹는 요리 어니언 스프를 해보려고 한다"며 "레시피를 봤는데 그 동안 내가 왜 안 만들어 먹었나 싶더라. 이걸 식탁에 올리면 느낌이 난다"고 했다.
'마이큐♥' 김나영, 직접 만든 양파 스프 자화자찬 "청담동 맛, 15유로"
'마이큐♥' 김나영, 직접 만든 양파 스프 자화자찬 "청담동 맛, 15유로"
완성된 양파 스프를 먹은 김나영은 "청담동 레스토랑 그 맛이다. 아 진짜 별 게 없구나. 그냥 인고의 노력이구나"라며 감탄했다.

김나영은 "내가 이런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 나 전생에 프랑스사람이었나?"라며 지금까지 먹었던 프렌치 어니언 스프중에 제일 맛있다"고 감탄했다.

"감기약이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라고 자문한 김나영은 "이거 팔아야 된다"며 "15유로 정도 해야할 거 같다"고 평가했다.
'마이큐♥' 김나영, 직접 만든 양파 스프 자화자찬 "청담동 맛, 15유로"
김나영은 양파 볶느라 너무 힘들었다면서도 "그런 수고가 다 보상되는 맛"이라며 "난 실패라는 걸 모르는 여자다. 계속 달려 나간다"라며 100만 구독자를 꿈꿨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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