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뎅기열 논란' 신정환 "진작 열심히 했으면 서울대 갔겠다"
그룹 컨츄리 꼬꼬 출신 신정환이 근황을 전했다.

신정환은 지난 15일 "이렇게 진작 열심히 했으면 서울대 갔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BJ로 데뷔한 신정환의 방송 성적을 엿볼 수 있다. 앞서 신정환은 BJ 출연 소식을 알렸다. 그는 "라이브 방송을 하고 싶었는데 제대로 된 플랫폼을 찾았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원정 도박 사실을 숨기기 위해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뎅기열에 걸린 것이 거짓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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