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사진=텐아시아 DB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5일 유니셰프한국위원회에 따르면 지민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 1억 원을 쾌척했다. 지민은 "지진 피해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셰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민 님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빅히트 뮤직이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후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6년째 'LOVE MYSELF' 캠페인을 전개하며 유니세프의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인 '엔드 바이올런스(END Violence)'를 지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이후부터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며 전 세계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지민 님이 이번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 주셨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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