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사진=텐아시아 DB
박민영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박민영이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15일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 씨는 지난 13일 단순 참고인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성실히 마쳤으며, 현재 출국금지 상태가 아님을 확인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서 죄송하고, 이에 대한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채희만)는 박민영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전 남자친구인 강종현 씨가 빗썸 관계사에서 부당이득을 취득하는 과정에 관여했는지 조사했다.

박민영은 조사에서 빗썸과 자신은 관련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후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4일(화) 언론을 통해 보도된 소속 배우 박민영씨의 검찰 소환조사 및 출국금지 관련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박민영씨는 지난 13일(월) 단순 참고인으로 검찰 소환조사를 성실히 마쳤으며, 현재 출국금지 상태가 아님을 확인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서 죄송하고, 이에 대한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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