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린아가 명품 열연으로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재관람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린아는 현재 절찬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스위니토드’에게 연정을 품고 복수를 돕는 파이 가게 주인 ‘러빗부인’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린아는 디테일이 남다른 생생한 표현력으로 광기와 익살을 넘나드는 인물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는 것에 이어, 매회 맛깔나는 애드리브를 더하면서 ‘사랑스러운 러빗부인’을 완성했다는 호평을 얻는다.

이처럼 린아는 그동안 다수의 굵직한 작품을 통해 견고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을 여과 없이 발휘, ‘믿고 보는 배우’의 수식어를 확실히 입증해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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