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테크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가 보컬여신 에일리와 손잡고 신곡을 발매한다.

16일 크리에이티브마인드 측에 따르면 이날 정오 공개되는 새 싱글 ‘I feel so alone’은 몽환적인 사운드에 감성적이면서도 힘을 느낄 수 있는 에일리의 보컬이 만나 완성됐다.

에일리가 직접 작사에 공동 참여해 감정을 끌어올렸다. 에일리는 화려한 조명과 무대 뒤에서 느끼는 공허함과 쓸쓸함을 녹여냈다.에일리의 ‘I feel so alone’는 2022년 11월 방송된 MBC M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작업실’에서 먼저 선보였던 곡이다.

‘수상한 작업실’은 크리에이티브마인드와 파인애플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AI 작곡가 이봄(EVOM)과 MUSIA, 파인애플스튜디오의 소속 작곡가팀이 공동으로 신곡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담아냈다.

에일리는 이번 작업에서 가창력은 물론 자신의 경험담을 가사로 풀어내는 능력까지 뽐내 앞으로 무한대로 뻗어갈 그의 영향력에 더 큰 기대를 품게 했다.
크리에이티브마인드의 안창욱, 이종현 대표는 “최정상 가수와 함께 협업하였던 이번 작업은 AI 음악 산업에서 매우 뜻 깊은 기회였다. 정말 멋진 음악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에이티브마인드는 AI 작곡 협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상상력을 즉시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고 크리에이터들에게 사랑받는 AI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고자 한다.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크리에이티브마인드는 AI 작곡 서비스 MUSIA를 운영하며 최근 AI 작곡 공모전을 개최했고 이소정의 ‘안아줄게요’, 드림노트(BoNi, Lara)의 ‘EASY’, 머스트비 ‘PERSONA’ 등을 발표, CES2023에서 AI 작곡 기술을 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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