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피플] 아들보다 어린 아내와 결혼한 톱스타, '심장마비' 전 부인 애도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전 부인 고 마리 리사 프레슬리를 애도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CNN,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고 엘비스 프레슬리의 외동딸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로스앤젤레스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어머니 프리실라는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했다. 프리실라는 "무거운 마음으로 아름다운 딸 리사 마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내가 아는 그녀는 열정적이고 강인한 여성이었다"고 말했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자택에서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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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아버지의 전기 영화 '엘비스'의 주인공인 오스틴 버틀러의 남우주연상을 수상을 축하했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대니 키우, 마이클 잭슨, 니콜라스 케이지, 마이클 록우드와 4차례 결혼했으나 이혼했다. 슬하에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지만, 2020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아들 벤자민을 잃었다.

특히 니콜라스 케이지가 마리 리사 프레슬리를 애도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할리우드 리포터 등을 통해 성명을 냈다. 그는 "이것은 엄청난 소식이다. 리사는 내가 만난 어떤 사람보다 더 크게 웃었다. 나는 마음이 아프다. 나는 그녀가 아들 벤자민과 재회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마리 리사 프레슬리는 2002년 결혼, 2년 뒤에 파경을 맞았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아들보다 어리고 자신보다 31살 연하인 일본인 여성과 다섯 번째 결혼 후 딸을 품에 안았다. 각자의 결혼 생활을 즐긴 두 사람이지만, 니콜라스 케이지는 마리 리사 프레슬리에게 애도의 뜻을 보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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