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주년' 원어스 "긴 시간 우릴 사랑해준 투문, 언제나 최선을 다할게요" [일문일답]


그룹 원어스(ONEUS)가 데뷔 4주년을 맞았다.

2019년 1월 9일 가요계 데뷔한 원어스는 탄탄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K팝 팬들을 매료시켰다.

원어스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MALUS'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했다. 특히, 타이틀곡 'Same Scent'를 통해 '아련 섹시' 콘셉트를 선보인 이들은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포함해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Same Scent'는 최근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DAZED)와 미국 매거진 틴보그(TEEN VOGUE)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K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원어스는 최근 데뷔 첫 월드투어 'REACH FOR US'의 아시아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오는 1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본격적이 미주 투어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하 어스의 데뷔 4주년 기념 일문일답이다.

Q. 2019년 1월 9일 가요계 데뷔 후 어느덧 데뷔 4주년을 맞았습니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요?
서호 : 4년 동안 정말 알차고 꽉 차게 보낸 것 같아서 굉장히 뿌듯한 것 같다.
이도 : 벌써 4주년이 됐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 신기한 기분이 든다.
건희 :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아직 데뷔했을 때의 장면이 머릿속에서 생생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멋있는 아티스트가 되어서 투문들이 더 자랑스러워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목표가 뚜렷해지고, 책임감이 더 생기게 되는 것 같다.
환웅 : 4주년을 맞을 수 있게 함께해 준 달님에게 너무 고맙다는 말하고 싶고, 또 멤버들에게 고생 많았다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 싶다.
시온 : 사실 4주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정말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난 것 같다. 4주년이라는 시간 동안 받은 많은 사랑들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보답하고 싶다.

원어스는 데뷔 후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여 왔다. 멤버들이 꼽은 최고의 곡은?
서호 :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을 가장 좋아한다. 원어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다.
이도 :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원어스 장점인 선이 보이는 안무와 한국풍인 노래가 어우러져서 굉장한 시너지를 냈다고 생각한다.
건희 : 쉽게 쓰여진 노래 (A Song Written Easily). 정말 멋있는 곡도, 선물 같은 곡도, 사랑받은 곡도 많지만, 이 곡을 들은 어떤 투문이 힘들었던 자신의 인생을 구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해주어서 굉장히 감동을 받았다. 멋진 무대뿐만 아니라 마음을 울리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꿈을 더 명확하게 해준 곡이다.
환웅 : 가자 (LIT)로 원어스가 한국풍이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시도해 보았는데, 우리가 잘 소화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아직까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다.
시온 :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이라고 생각한다. 원어스하면 한국풍으로 많이 사랑받기도 했고 원어스에게 첫 1위를 안겨준 곡이라서 더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여러 장르를 시도하면서 좋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

지난해 '2022 KBS 가요대축제'에서 선보인 국악 버전의 'Same Scent' 무대가 방송 후 큰 화제였다. 팬들에게 어떤 무대를 보여 주고 싶었는지, 또 어떤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했나.
서호 :
연말 무대에 걸맞은 웅장한 무대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준비했다. 무대의 규모감에도 신경을 많이 썼고 편곡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이도 : 무대에서 원어스가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모두 보여주고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자는 각오로 임했다.
건희 : 어렸을 적 연말 무대는 다 챙겨 봤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많은 대중들이 지켜보는 큰 무대인 걸 알기에 투문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출연한 가요대축제였지만 자신이 있었다.
환웅 : 저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연말 무대를 설 기회였기 때문에 제일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무대였다. 노력한 만큼 좋게 봐주셔서 뿌듯하기도 했다.
시온 : 가요대축제이다 보니까 새로운 느낌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Same Scent’가 헤어진 연인의 향기와 흔적을 잊지 못한다는 가사를 담고 있는데,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의 가사와 비슷한 감정선을 그리고 있다. 그래서 이 곡도 한국풍으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 싶었다. 무대가 끝나고 엄청 울컥했다. 그만큼 많이 노력했고 만족스러운 무대였다.
'데뷔 4주년' 원어스 "긴 시간 우릴 사랑해준 투문, 언제나 최선을 다할게요" [일문일답]
원어스는 그간 '가자 (LIT)', '월하미인 (月下美人 : LUNA)' 등 '한국의 미'를 강조한 퍼포먼스로 주목받았다.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퍼포먼스가 있다면.
서호 :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어떤 음악과 콘셉트이든 원어스답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소화해 내고 싶다.
이도 : 한국의 미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의 퍼포먼스를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건희 : 더 다양한 모습에 도전하고 강점이 많은 그룹이 되고 싶다. 아직도 욕심이 많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스토리가 있고 감동을 주는 퍼포먼스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환웅 : 앞으로는 저희만이 보여줄 수 있는 퍼포먼스가 무엇인지에 대해 더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온 :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를 시도해 볼 예정이다.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들도 정말 많다. 원어스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고 싶다.

최근 데뷔 첫 월드투어 '리치 포 어스(REACH FOR US)'의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는 1월부터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주 투어에 돌입하게 되는데, 소감은?
서호 : 1년 만에 미주를 다시 가는데 저번 공연 때도 너무나 행복했기 때문에 이번 공연도 너무 기대된다. 그리고 남미 쪽은 처음 가는 곳이기 때문에 굉장히 긴장도 된다.
이도 : 1년 만에 미주를 다시 간다. 그런 만큼 설레기도 하고 1년 동안 성장한 원어스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기도 하다.
건희 : 1년 만에 다시 가는 미국인데, 우리를 기다려주고 계실 투문 분들을 다시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설렌다. 멋진 공연 보여드리고 원어스 팬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드리고 싶다.
환웅 : 이번 투어는 무대를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저희 팀 이름처럼 하나 되는 공연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만큼 팬분들이 어떻게 함께해 주실지가 굉장히 기대되고 설렌다.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바란다.
시온 : 1년 만에 미주 투어를 다시 하게 되었다. 그때 너무 큰 에너지를 받고 와서 이번에도 기대가 된다. 그리고 처음으로 남미도 가게 돼서 정말 설렌다. 기다려주신 만큼 멋진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

매 앨범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Same Scent'로는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며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는데. 앞으로 원어스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서호 : 오래오래 좋은 노래를 들려주는 것, 그리고 오래오래 좋은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도 : 앞으로의 목표는 더 성장해서 원어스를 더 널리 알리는 것이다.
건희 : 더 좋은 음악과 멋진 퍼포먼스로 더 큰 무대에 자주 서고 싶다. 많은 분들께 감동을 주고, 인정받고 싶다.
환웅 : 내년에는 많은 연말 무대와 시상식들에 나가서 이번 국악 버전의 'Same Scent' 무대처럼 저희들이 보여드릴 수 있는 최고의 무대들을 더 많은 분들에게 더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다.
시온 : 앞으로의 목표는 지금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싶다. 좋은 성과를 얻은 만큼 더 보답 드리고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계속 기대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2023년을 맞이해 새롭게 목표한 다짐이나 활동 계획이 있다면.
서호 : 2022년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게 노력하기! 그리고 올해도 굉장히 바쁘고 뿌듯한 한 해를 보내지 않을까 싶다!
이도 : 새해를 맞이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좋은 무대와 노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달려보려고 한다.
건희 : 개인적으로는 '겁 없이 살기'가 올해 목표다. 항상 겁이 많아서 주저하는 시간이 길었고 미움받기 두려워서 하지 못한 일들이 많았던 것 같다. 앞으로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들을 믿고 더 나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내가 되고 싶다.
팀으로서는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팬분들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더 좋은 앨범과 무대로 찾아뵐 테니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환웅 : 올해에는 고민과 걱정보다는 실천을 하면서 하고 싶은 것들에 도전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 그만큼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시온 : 일단 너무 감사하게도 달님들의 에너지를 잔뜩 받을 수 있도록 새해부터 투어로 한 해를 시작한다. 투어뿐만 아니라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앨범으로 찾아뵐 예정이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올해도 원어스 음악과 함께해 주시면 좋겠다.

원어스에게 항상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는 '투문'(공식 팬클럽 명)에게 한 마디.
서호 : 투무니들 새해에도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좋은 노래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가보자! 고맙고 서랑합니다!
이도 : 투문 벌써 저희가 4주년이 되었네요. 시간이 진짜 빠른 것 같아요. 든든하게 응원해 주고 좋아해 줘서 고마워요. 저희 원어스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와 노래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고맙고 사랑해요.
건희 : 달님들 원어스가 벌써 4주년을 맞았어요! 지금까지 4년을 빈틈 없이 소중한 시간들로 꽉 꽉 채워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요 우리! 많이 고맙고 사랑해요!
환웅 : 투문! 4주년이라는 긴 시간 전부 다 달님들이 만들어준 거라고 생각해 언제나 함께해 줘서 정말 고마워 최고일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할게 우리 더 오래 보자
시온 : 4주년이라는 시간 동안 원어스를 사랑해 줘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이 시간 동안 달님들 덕분에 매일매일이 꿈같고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받은 사랑 보답하는 아티스트가 되겠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해요! 사랑해요.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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