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가명)이 언니미를 뽐냈다.
옥순은 29일 "올해 가기 전 고민 털고 갑시다. ESTJ식 고민상담"이라고 적고 소통했다.
옥순은 결혼 고민은 없냐는 질문에 "압박 느끼고 눈치 보이고 집안에 죄인 된 거 같고 나만 패배자 된 것, 이런 열등한 감정은 30대 초반에 질리게 느껴서 이제 그런 감정 조차 들지 않는다. 우리가 숨 쉬는 모든 순간이 결혼 적령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여자친구를 어찌 혼내줘야 하냐"는 질문에 "피곤하니까 그러지 너도 나이 들어봐라. 그리고 혼내긴 누굴 혼내? 한주먹거리도 안 되는 주제에"라고 지적했다.
사고 싶은 백이 있다며 카드를 긁을까 하고 질문하자 "돈 없으면 제발 아무 것도 사려고 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나는 솔로' 출연을 앞뒀다며 조언을 구하는 요청에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는데 잘 보이려는 모습 생각하지 말고 그냥 가세요"라고 답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옥순은 29일 "올해 가기 전 고민 털고 갑시다. ESTJ식 고민상담"이라고 적고 소통했다.
옥순은 결혼 고민은 없냐는 질문에 "압박 느끼고 눈치 보이고 집안에 죄인 된 거 같고 나만 패배자 된 것, 이런 열등한 감정은 30대 초반에 질리게 느껴서 이제 그런 감정 조차 들지 않는다. 우리가 숨 쉬는 모든 순간이 결혼 적령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여자친구를 어찌 혼내줘야 하냐"는 질문에 "피곤하니까 그러지 너도 나이 들어봐라. 그리고 혼내긴 누굴 혼내? 한주먹거리도 안 되는 주제에"라고 지적했다.
사고 싶은 백이 있다며 카드를 긁을까 하고 질문하자 "돈 없으면 제발 아무 것도 사려고 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나는 솔로' 출연을 앞뒀다며 조언을 구하는 요청에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는데 잘 보이려는 모습 생각하지 말고 그냥 가세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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