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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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표가 쇄골 철심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정은표는 27일 "크리스마스 오후에 입원해서 나름의 호캉스를 보내고 퇴원을 기다리는 중. 몇 년 전에 쇄골이 골절돼서 철심으로 연결했었는데 몸이 힘들면 거기가 제일 먼저 피로가 와서 제거수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덕분에 혼자 조용히 올 한 해를 반성하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더 겸손하고 더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도 해본다"고 전했다.
/사진 = 정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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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은표는 면회 온 둘째 아들 훤의 사진도 공개하면서 "훤이가 유리창 너머로 울면서 인사하는데 이게 또 짠하다"며 "심각한 수술 아니니 걱정 안 해도 된다. 모두들 연말 잘 마무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표는 2022년 12살 연하 김하얀 씨와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정지웅 씨는 서울대학교 인문계열에 입학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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