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딸 한 마디에 싫어하는 것도 하네…"딸내미는 아빠를 변하게 해"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딸 수아의 단란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지난 4일 "수아 아빠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1. 줄 서는 곳 가기 2. 기다려서 사진 찍기 3. 여러 장 찍기"라고 덧붙였다.
'김소영♥' 오상진, 딸 한 마디에 싫어하는 것도 하네…"딸내미는 아빠를 변하게 해"
김소영은 "실은 오늘 외출은 '뚜아 트리 보고 싶어요!' 한 마디에 시작되었습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딸내미는 아빠를 변하게 한다. #즈그들의크리스마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상진과 딸 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단란하게 서 있다. 수아는 크리스마스트리에 시선을 뺏겼고, 오상진은 그런 수아를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다.

김소영은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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