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 괌 바다 배경으로 셀프 만삭 화보 "스노클링 도전"

배우 지소연이 괌 여행에서 셀프로 찍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19일 "#괌여행 셀프 #만삭사진 찍기 두 번째 레퍼런스 따라 하기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대한 레퍼런스랑 비슷한 원피스 고르느라 진짜 엄청나게 찾았어요. 일단 맞는 원피스 수영복이 없더라고요. 원피스 수영복은 쭉쭉 늘어나야지 안 불편한 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한 장만 건지면 된다는 생각으로 계속 같은 포즈만 취하기. 남편은 스쿠버 다이빙하러 가고 저는 바람 살랑살랑 느끼니 좋네요. 돌아온 남편이 서울 가고 싶지 않대요. 내일 돌아가야 하는 거 현실 맞나요"라고 털어놨다.

또한 "오늘은 바다 스노클링 도전! 올여름 조심조심 한다고 물속엔 한 번도 안 들어가 봤거든요. 올해 첫 바다 스노클링인 거 같아요. 물속에 들어가면 몸이 엄청나게 가벼워진 느낌이라 좋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괌 바다를 배경으로 셀프 만삭 사진을 찍고 있는 지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지소연은 배우 송재희와 2017년 결혼했다. 그뿐만 아니라 난임을 극복, 최근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