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태동, 소속사 대표 폭행 피해 논란 후 첫 생일 "잊지 못할 하루 될 듯"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 태동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태동은 7일 "안녕하세요! 태동입니다. 올해의 생일은 저에게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아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넘어지고,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늘 절 일으켜준 건 '포애기(팬덤명)'라는 존재였어요. 그리고 멤버라는 말로 부족한, 가족과 다를 바가 없는 우리 멤버들이 있어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었어요"고 덧붙였다.

태동은 "많은 분이 응원과 축하를 해주셔서 가슴 깊이 감사해요.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포애기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 떠올라 그리운 마음도 크네요"라고 했다.

또한 "다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어요. 이 글로 모든 진심과 감정을 전달할 순 없겠지만 마지막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항상 제 옆에 있어 주고 응원해 주는 우리 포애기 사랑하고 감사해요. 오늘도 많이 아끼고 사랑해 포엑"이라고 전했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지난달 23일 일부 멤버가 미국 투어 중 소속사 대표에게 현지에서 폭행, 폭언 피해를 봤다는 목격담과 관련 녹취록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회사의 지원을 받지 않고 사비로 항공권을 구입해 매니저 1명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메가엑스는 지난해 6월 데뷔한 11인조 보이그룹. 이들은 기존 보이그룹 멤버들과 '프로듀스 101' 시즌2, '믹스나인', '더 유닛'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멤버들로 구성됐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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