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방탄소년단 지민, 日후쿠오카 타워 점등식…오스트리아·말레이시아·베트남 명소 점령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서포트가 아시아부터 유럽까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다다랐다.

지민의 생일 당일인 13일 뿐만 아니라 10월 한달동안 즐기는 '짐토버'(Jimin October) 첫날인 지난 1일 일본 최고층 랜드마크 후쿠오카 타워가 지민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빛나며 불꽃조명과 함께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지민의 생일에도 후쿠오카 타워를 밝혀 많은 관람 인파를 모은 일본 팬들은 사전 공지가 늦은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지민의 인기가 엄청나다보니 혼잡으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는 세심한 배려와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스트리아에서는 오는 13일 Vienna Main Station을 포함한 St polten Main Station, Linz Main Station을 비롯해 Klagenfurt Main Station까지 기차역 26개 스크린 광고가 아이돌 최초로 진행된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도 ‘잘란 부킷빈탕 파빌리온’(Pavilion, Jalan Bukit Bintang)의 8개 대형 야외 스크린 광고가 16일에 진행되며, 13일부터 23일까지 ‘파빌리온 엘리트 파렌하이트 88’(Pavilion ELITE Fahrenheit 88) 초대형 디지털 기둥에 축하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0월 9일 쿠알라룸푸르 ‘파빌리온 몰 화씨 88’(Pavilion Mall Fahrenheit 88) 3개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일 축하 광고가 진행되는 등 말레이시아에서도 '짐토버' 열기가 대단하다.

또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SM 빈콤 메가몰 스마트시티’(SM Vincom Mega Mall Smart City) 10개 실내 스크린에서 축하 영상을 송출하며, ‘반한몰’(Van Hanh Mall) 24개 LED 스크린에도 생일 광고가 진행되어 베트남 주요 상업 중심지를 포위한다.

미국 타임스퀘어를 필두로 일본 후쿠오카 타워에 이어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등 세계 곳곳의 명소에서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이어지며 한국을 넘어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지구촌 축제로 전 세계가 술렁이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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