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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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아나운서부터 강수정 아나운서까지 KBS 출신 간판 스타 아나운서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KBS 출신 스타 아나운서들의 SNS 및 근황을 모았다.

'상상플러스' 진행을 맡으며 스타덤에 오른 노현정. 2006년 재벌과 결혼 발표와 동시에 은퇴한 노현정은 집안 행사 소식을 제외하곤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이따금 언론에 시가 모임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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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며느리'인 노현정은 여전히 단아한 외모와 고급스러운 한복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수백 만원 브랜드부터 수십 만원의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방을 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다른 KBS의 원조 아나테이너 강수정 아나운서의 SNS 소식도 공개됐다. 2008년 금융계통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하면서 '홍콩댁 1호'가 된 강수정.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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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이 살고 있는 홍콩집은 상류층들의 주거지 리펄스 베이. 한때 커피도 100만 원 짜리 사서 먹는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고. 강수정이 '백만불짜리 뷰를 유머로 백만원이라고 했다가 진짜 백만원 커피 마신 것처럼 된'이라며 직접 해명하는 해프닝으로 끝났다.

강수정은 아들의 생일을 맞아 보트 위에서 호화 생일 파티를 열고, 보트에 연결된 개인 풀장에서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사진도 올리며 '홍콩 사모님'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고.
사진=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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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간판 아나운서 출신 이정민의 SNS도 공개됐다. 유명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한 그는 여전히 신혼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는 중. 가족과 함께하는 호캉스, 국내 여행부터 해외 여행까지 행복한 삶을 공개하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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