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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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가 고가의 매트를 무료 나눔했다.

양미라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급 양근마켓. 저희 집 오늘 매트 시공을 해요 그래서 올해 비싸게 구입한 매트가 필요 없게 되었어요. 지금 쿠X을 보니 한 장 당 18만원이 넘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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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필요한 만큼만 가져가시면 되세요. 청담동이고요 직거래 원해요"라고 덧붙여 '중고 거래' 고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양미라는 매트를 모두 접어 정리한 사진도 공개하며 나눔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참여를 원하는 댓글로 반응했다.

이어 양미라는 성공적인 나눔을 마쳤다며 무료 나눔을 받은 시민과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2020년 6월 아들 서호 군을, 지난 7월 딸 혜아 양을 품에 안았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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