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 연우를 동서로 맞는다.
28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7회에서는 옥태영(임지연 분)의 도련님 성도겸(김재원 분) 장가보내기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다.
옥태영은 성씨 가문이 기울었을 때에도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시동생 성도겸과 함께 서로 의지하며 각종 고초들을 이겨 내왔다. 성도겸은 끝내 집안의 명예를 되찾아온 형수 옥태영을 보며 늘 그의 자랑이 되고자 했다. 그 결과 장원급제 후 금의환향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기세를 몰아 옥태영은 성도겸의 혼사까지 서둘러 진행하려 했다.
청수현 최고의 신랑감이 됐지만 정작 혼례에 별 관심이 없었던 성도겸은 때마침 등장한 타지 여인 차미령(연우 분)과 점점 엮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옥태영도 차미령의 이타적인 마음씨와 똑부러지는 모습을 눈여겨보고 점차 가까워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리따운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차미령과 그런 차미령을 곁에서 살뜰히 보살피고 있는 옥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도련님 성도겸의 짝으로 차미령을 점찍었던 만큼 옥태영의 깊은 애정이 엿보이며 차미령을 바라보는 성도겸의 시선 역시 더없이 따뜻하고 다정하다.
하지만 차미령은 어딘가 수상한 행적들로 의문을 자아냈던 상황. 앞서 차미령의 집에서 돌보던 발진 환자들이 진짜 환자가 아닌 고용된 자들이었고 비밀을 단속하는 그의 차가운 얼굴은 옥태영과 성도겸 앞에서는 드러내지 않았다. 차미령이 감추고 있는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장원급제 청년 성도겸과 의문의 타지 여인 차미령의 혼례식은 2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옥씨부인전’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28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7회에서는 옥태영(임지연 분)의 도련님 성도겸(김재원 분) 장가보내기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다.
옥태영은 성씨 가문이 기울었을 때에도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시동생 성도겸과 함께 서로 의지하며 각종 고초들을 이겨 내왔다. 성도겸은 끝내 집안의 명예를 되찾아온 형수 옥태영을 보며 늘 그의 자랑이 되고자 했다. 그 결과 장원급제 후 금의환향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기세를 몰아 옥태영은 성도겸의 혼사까지 서둘러 진행하려 했다.
청수현 최고의 신랑감이 됐지만 정작 혼례에 별 관심이 없었던 성도겸은 때마침 등장한 타지 여인 차미령(연우 분)과 점점 엮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옥태영도 차미령의 이타적인 마음씨와 똑부러지는 모습을 눈여겨보고 점차 가까워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리따운 신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차미령과 그런 차미령을 곁에서 살뜰히 보살피고 있는 옥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도련님 성도겸의 짝으로 차미령을 점찍었던 만큼 옥태영의 깊은 애정이 엿보이며 차미령을 바라보는 성도겸의 시선 역시 더없이 따뜻하고 다정하다.
하지만 차미령은 어딘가 수상한 행적들로 의문을 자아냈던 상황. 앞서 차미령의 집에서 돌보던 발진 환자들이 진짜 환자가 아닌 고용된 자들이었고 비밀을 단속하는 그의 차가운 얼굴은 옥태영과 성도겸 앞에서는 드러내지 않았다. 차미령이 감추고 있는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장원급제 청년 성도겸과 의문의 타지 여인 차미령의 혼례식은 28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옥씨부인전’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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