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28일 서울 노원구 북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길을 나서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올해 4월부터 강남 일대 호텔에서 지인들과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었다.
경찰은 별건의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여왔으며 26일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영장을 집행했다.
돈스파이크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은 1천명이 투약할 수 있는 30g으로 불법 유통가격 기준 1억원에 달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경찰은 별건의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벌여왔으며 26일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영장을 집행했다.
돈스파이크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은 1천명이 투약할 수 있는 30g으로 불법 유통가격 기준 1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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