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제주에서 휴식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에 내려온지 벌써 2주가 되어갑니다. 전 아내와 매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내를 9개월 동안 지켰는데 앞으로 또 지키고 더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요즘 사진을 많이 찍어줍니다. 힘내라고 그리고 간직하라고 웃으라고. 저의 40대의 시작은 아내, 가족의 초대 또 이별과 희망으로 기쁨과 슬픔이 가득 차 있습니다"라고 글을 썼다. 이어 "아직은 달력을 못 봅니다. 제 인생의 찬란함을 준비한 9월이 지나지 못해서 좀 힘듭니다"라며 여전히 심란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10월이 곧 오니 그땐 다시 달력을 보고 슬슬 계획되어 있던 나의 삶으로 돌아갈 겁니다"라며 "매일 비가 오는 제주 밤바다가 오늘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진태현은 차를 마시고 있는 모습. 여전히 얼굴엔 그늘이 있지만 한결 편안해진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진태현·박시은 부부를 향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위로하고 있다.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최근 박시은은 출산을 앞두고 사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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