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10월의 주인공' 美타임스퀘어+CGV·롯데시네마 점령 '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인 10월 13일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각종 10월 생일 투표 1위에 선정되며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8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된 최애 투표 애플리케이션 '팬플러스(Fan Plus)'의 '10월 생일 및 기념일 아이돌' 투표에서 지민이 무려 37억 224만 9029 표를 받아 최종 1위를 차지했다.

1위 지민에 이어 2위는 4억 5207만 5954표를 받은 엔하이픈 희승, 3위 4억 2824만 9046표의 김우석이 뒤를 이었으며 지민은 2위와 무려 32억 5017만 3072 표라는 압도적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며 비교불가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팬플러스’ 10월 생일투표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지민은 이로써 7일 동안 뉴욕 타임스퀘어 LED 광고와 더불어 서울 지하철역 대형 조명광고, 서울 지하철역 사각기둥 조명 광고를 각각 한달간 선물받게 된다.

지민은 9월 5일 같은 날 마감된 아이돌 서포트 사이트 ‘팬어라운드(fan-around)’ 10월 생일투표에서도 총 40만 63표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에 대한 특전으로 전국직영 CGV 티켓판매기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지민, '10월의 주인공' 美타임스퀘어+CGV·롯데시네마 점령 'Jimtober is Coming'
이처럼 하루만에 두 개의 생일투표 우승을 거머쥔 지민은 앞서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 10월 남자 아이돌 생일투표에서 전체 투표수 63만 9414표중 23만 8615표로 1위를 차지하며 롯데시네마 키오스크 광고를 받게된다.

지민의 생일은 지구촌 곳곳에서 많은 이벤트가 진행되어 왔으며 지난해에는 특히 '지민 커스텀 비행기'와 '지민 전용 첫 개인 항로 개설', 미·영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즈와 더타임즈 전면광고, 유럽 최대 LED 미디어 스크린 광고 등으로 국내 및 외신의 집중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지민의 세계적 인기를 십분 활용해 지민 팬덤은 연예인 최초 서울 명동에서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 스노볼을 설치해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연장 운영된 건대입구 '커먼그라운드' 등으로 큰 화제를 일으켰다.

지민의 생일은 당일인 10월 13일 뿐만 아니라 10월 한달간 이어지는 수많은 축하 이벤트로 '짐토버(Jimtober=Jimin+October)'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매해 놀라운 기획력과 팬덤 규모만큼 강력한 팬화력으로 지구촌 대축제의 장을 마련해 K팝 팬덤에서도 가장 화려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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