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자신을 향한 응원과 걱정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태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많은 위로와 응원으로 저희는 잘 있습니다. 아내와 병원 진료도 다녀왔구요. 어제부터 다시 새벽에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려면 빨리는 힘들겠지만 천천히 노력하려고 합니다. 안부를 묻는 연락이 많아 이렇게 대신 인사해요. 눈물이 멈추지 않지만 멈추려하지 않고 다 쏟아 보낼게요. 감사합니다. 우리 아내를 위해 기도 응원 사랑 해주세요"라고 글을 썼다. 최근 진태현 아내 박시은은 출산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유산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이에 팬들을 비롯해 지인들이 진태현과 박시은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것. 이에 진태현은 현재 심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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