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이혜원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전 축구선수 안정환 아내 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해요!! 저 잘 이겨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시간이 약일 거라 크게 믿고 있어요. 저를 더 사랑해주기로 했고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이혜원은 "댓글로 상처만 이십여년 받아 나만 힘들구나 했는데 댓글로 큰 위로를 받았어요. (보라 하트) 기억할게요. 그리고 제가 더 잘할게요. 더 잘 챙길게요.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차 안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셀카를 찍고 있다.

앞서 이혜원은 공황 장애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얼마 전 25층 엘리베이터 사건 이후 공황이 심해지더니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어요. 구급차도 타보고 두렵고 무서운 시간을 보내고 이젠 다시 세상 밖으로 천천히 나오고 있어요"라며 "몸이라는 것이 참 신기하게 난 괜찮을 줄 알았는데도 실은 그게 아니었더라고요. 그리고 그만큼 건강이 너무너무 소중하다는걸 또 한 번 느끼게 된 계기였죠"라고 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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