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사진제공=싱글즈
남주혁 /사진제공=싱글즈
배우 남주혁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18일 매거진 싱글즈는 창간 18주년을 맞이해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한 남주혁의 화보를 공개했다.

남주혁은 가을 남친 룩을 연상케 하는 단정한 룩과 더불어 최근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풋풋하고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과는 또 다른 무게감 있고 진중한 모습을 드러냈다.

모델 출신 배우답게 남주혁은 순식간에 촬영에 몰입하며 촬영장을 리드하는 모습에 지켜보던 스태프들이 모두 감탄을 내뱉었다는 후문이다.
남주혁 /사진제공=싱글즈
남주혁 /사진제공=싱글즈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남주혁. 그런 그와 향과 시간에 관한 다채로운 스토리를 담고 있는 브랜드 포스트에세이가 만났다.

남주혁은 "평소 향을 통해 기분을 환기한다. 그날의 감성에 따라 향수를 뿌리기도 하고 디퓨저를 사용해 공간을 은은하게 향으로 채운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자꾸만 맡고 싶은 친근한 향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앞으로 어떤 향과 제품을 더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전부터 남주혁의 향수 사랑은 특별했다. 남주혁은 "기분 전환하고 싶은 순간에는 향만큼 효과적인 건 없는 것 같다. 촬영 직전 긴장을 풀고 싶을 때, 문득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향을 애용한다고 말했다.

또한 "결이 다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포스트에세이의 향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에 대한 독특한 생각을 밝히며 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남주혁은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캐릭터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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