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이지혜 "숨쉬기도 힘들었을 텐데, 날 보고 씨익" 육아에 푹 빠진 딸둘맘[TEN★]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가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기가 심해져서 항생제를 먹이기 시작했다. 잠을 푹 못 잘 정도로 숨쉬기도 힘들었을 텐데 자다 일어나면 날 보고 씨익 웃는다. 이런 맛에 키우지. 둘째는 사랑이라던데. 진심 푹 빠져버렸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라디오를 관두고 개인 시간이 좀 많아졌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육아를 하고 있는 걸 보면 나름 육아랑 잘 맞는 듯. 첫째 때는 겁이 나서 못 했었고 둘째는 나름의 노하우(?)가 생겨서 왠만한 일에 겁 먹지 않으니까. 미국 다녀온 후 녹화 이외의 모든 시간은 육아 중이란 소식을 전하며"라고 썼다. 또한 "인스타 업뎃이 안될 때는 아기가 열이 나거나 아프거나 잠을 못 잤거나 멘탈이 털렸거나. 그래서 요즘 뜸하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또 소식 올릴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 속 이지혜는 딸을 육아 중이다. 감기에 걸려 아프면서도 생글생글 웃는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어여쁘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2018년생 딸 태리 양, 2021년생 딸 엘리 양을 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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