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최희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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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대상포진으로 고생하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최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 '인간관계가 힘들 때 타인의 말에 상처받지 않는 법. 아프면서 느낀 인간관계에 대한 모든 것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최희는 "내일 녹화가 있다. 아픈 이후로 처음으로 녹화를 한다. 컨디션을 좋게 하기 위해 운동을 하러 가고 있다"라는 말로 영상의 시작을 알렸다.

앞서 최희는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 마비, 난청 람세이헌트 증후군을 앓으며 재활 치료에 전념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최희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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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간을 기다리며 카페에서 최희는 "아팠을 때 빨대로 음료수 마시는 게 불가능했는데 이제는 빨대로 마실 수 잇다. 이런 게 하나하나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필라테스 학원에서 최희는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몸을 보여주며 "옛날에는 11자 복근이 있었다. 아무래도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하고 있다 보니 살이 좀 붙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최희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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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치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장기 복용을 해야 했다. 선생님도 '살이 조금 붙을 거예요'라고 말했는데 쪘다. 그래도 대상포진 나으려면 어쩔 수 없었다. 지금은 다이어트 보다는 내 몸을 돌보는 데 집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다음날 최희는 "한 달 만에 하는 녹화다. '언니들의 셰어하우스' 녹화장에 가고 있다. 오랜만에 하는 녹화인데 아직 표정을 짓거나 할 때 불편해서 첫 녹화이기 때문에 어떻게 나올지 걱정된다"고 걱정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최희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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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후 최희는 "대상포진 4주차인데 정말 많이 회복됐다. 아직 눈이 깜박이는 속도가 달라서 사실 웃을 때도 얼굴이 많이 떨리고 100%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비자발적으로 윙크를 하는 치명적인 버릇이 생겼다.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최희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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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병원에 있는 동안 많은 친구들이 따뜻한 말을 해줬다.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 됐다"며 "넘어진 사람의 마음을 알았으니 누군가에게 아픈거나 힘든 일이 생기면 나도 꼭 잊지 않고 챙겨야겠다"고 말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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