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나미, 박민 웨딩 화보.
사진=오나미, 박민 웨딩 화보.
개그우먼 오나미와 전 축구선수 박민이 9월의 부부가 된다.

30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오나미와 박민이 오는 9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웨딩 화보엔 예비부부 오나미, 박민의 행복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오나미는 웨딩드레스 자태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고, 박민은 듬직한 예비 신랑의 분위기를 뿜어냈다. 웨딩 화보는 개그우먼들이 함께한 혼주 콘셉트부터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콘셉트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사진=오나미, 박민 웨딩 화보.
사진=오나미, 박민 웨딩 화보.
오나미는 작년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2살 연하 박민과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오나미는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골 세리머니로 화답했다. 그리고 지난 6월 29일 방송된 '골 때리는 외박' 예고편에서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
사진=오나미, 박민 웨딩 화보.
사진=오나미, 박민 웨딩 화보.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부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했으며 현재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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