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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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이번 주부터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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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달 동안 일을 쉬었는데… 감사하게도 기다려준 프로그램들에 복귀도 하고요. 일도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씩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라고 덧붙였다.

최희는 "우리 꿀잼희님들, 인친님들이… 더 쉬어야 한다고 혼내실 것 (?) 같지만…. 이젠 건강도 잘 챙기면서 일할게요♡"라며 "저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정말 많이 호전되었답니다. 이 감사함 잊지 않을게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흰 블라우스와 청바지를 매치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모자와 가방을 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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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희는 얼굴에 마비가 오고 어지러움이 심해 병원을 찾았고, 대상포진이 귀 안쪽 신경으로 와서 이석증, 얼굴 신경마비, 청력 미각 손실 등의 후유증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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