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13살차' 노지훈에게 누나라 부르라고…"죄송" [TEN★]
강수정, '13살차' 노지훈에게 누나라 부르라고…"죄송" [TEN★]
강수정이 가수 노지훈과 친분을 드러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은 17일 자신의 SNS에 “’사랑의 하트’ 노지훈 님과 함께! 나의 슬픈 실력을 선보이기 부끄러웠고, 이모뻘인데 누나라 부르라 해서 죄송했던…”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지훈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강수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강수정은 “‘아나프리해’ 녹화장에 너무 멋진 실력자들이 가득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했던 하루”라며 “내 모습이 제일 부끄러워, 그러나 다들 봐주면 좋겠다는 이중적인 마음”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강수정은 2002년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퇴사했다.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인 리펄스베이에 거주하다가 최근 국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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