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사진=손석구 인스타그램
영화 '범죄도시2'가 팬데믹 후 처음으로 800만 관객 돌파한 가운데, 배우 손석구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손석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범죄도시2 악당 식구들. 납치당해주신 800만 관객 여러분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1분 20초가량의 분량으로 손석구가 직접 찍은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속에는 손석구와 함께 '범죄도시2'에 함께 출연한 이규원, 이종두, 김영성, 차우진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돌아가면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하며 영화 '범죄도시2'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차우진은 마동석과 교제 중인 예정화의 동생이기도 하다.

한편 손석구가 출연한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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