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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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전 아나운서가 일상을 공유했다.

이정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금 아름다운 힐링 여행지 괌에 와있습니다. 언제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투몬비치와 야자수 3년 만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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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코로나 때문에 꿈도 못 꾸던 해외여행이라니!! 꿈만 같아요. 퇴사하니 이런 게 좋네요. 여행도 마음껏 하고. 아참, 나 결혼했지? 결혼했으면 신혼여행을 하는 게 당연하니, 이번 여행은 구혼 여행이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정민은 "그간 열심히 달려온 아내를 위해 Free한 시간을 갖자며 여행을 계획해준 남편 칭찬해요. 그리고 #이정민남편10년차 답게 모래사장에 눕다시피 해서라도 예쁜 사진을 남겨준 것도 고마워요♥"라고 했다.
/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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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래사장에 털썩 앉아있는 거 귀엽. 덕분에 나 무지 날씬하게 나왔네. 암튼 저희는 괌에서 충전 잘하고 돌아갈게요. 빨리 수영장 가야지"라고 전했다.

이정민은 '남편이 인생샷 찍어줬네', '무보정', '각도의 승리일 뿐', '다소 과감한 수영복', '다이어트 성공 기념', '요요는 접근금지'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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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정민은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2년 3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KBS를 퇴사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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