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결별설에 대해 해명했다.

구혜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속옷은 돌려주지 않기로 했다. 너보다 이게편해. (당신의 사랑은 편안하신가요?) -쿠감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구혜선이 연출하고 출연한 홈웨어 브랜드 광고로. 빨간색 옷을 입은 구혜선이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이와 함꼐 구혜선은 “전 아직 남자친구가 없어요”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것에 대한 해명으로 보인다. 남자친구와의 결별이 아닌 관심을 유도한 홍보 수단이었던 셈이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6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구혜선의 피아노 뉴에이지 베스트 앨범 20th'를 발매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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