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배달 어플을 삭제하며 본격적인 다이어트 시작을 알렸다.

최준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백이 다리 다쳐서 맨날 간호하고 같이 낮잠 자느라 밤낮 바뀌어 버리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나. 귀차니즘 극복하고 오랜만에 헬스장 출근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헬스장으로 향하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배달앱 삭제 인증샷을 올렸다.

최준희는 지난 6일 3개월 만에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 계약해지를 알렸다. 또한 그는 루푸스병 투병으로 인해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난 이후 44kg를 감량했음을 밝힌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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