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영 인스타그램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한영이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한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굿모닝. 다시 단발 시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확연히 짧아진 머리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최근 결혼식까지 긴 머리를 유지해오던 한영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앞서 한영은 남편 박군이 붙임머리를 떼어주는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붙이머리 떼기에 집중한 박군의 사진을 공개한 한영은 "사서 고생 중. 오늘은 미용사. 세상 집중. 고마워. 덕분에 시원해. 샴푸 개운하게 해볼게"라고 달달한 신혼을 전했다.

한편 한영은 8살 연하의 트로트가수 박군(본명 박준우)와 열애를 인정 후 지난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프러포즈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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