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쌍둥이맘'  황신영, 취약계층 아동에 1000만 원 기부 '선한 영향력'
트리즈커머스 소속 개그우먼 황신영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총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평소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온 에나스쿨 황신영은 지난해 세 쌍둥이를 출산했으며, 4월 29일에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베베님들(팔로워 애칭)과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며, 댓글 하나당 550원을 기부하겠다”는 글을 게재하며 함께 기부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동참을 끌어내며 진정한 의미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기부를 삼둥이(아준, 아서, 아영) 첫 어린이날 선물로 정하게 되었다는 그녀는 “지난 미혼모 기부에 이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에도 따뜻한 말씀들과 함께 동참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모든 어린이가 더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트리즈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곳에 함께 하면서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의미 있는 캠페인도 계획하겠다”고 전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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