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노래 제목대로 여전히 고공행진
방탄소년단(BTS) 진의 ‘슈퍼 참치(Super Tuna)’가 4월 27일 63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음원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공개된 지 몇 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적 돌풍을 이어가며 연일 놀라운 조회수로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진의 슈퍼 참치는 지난해 자신의 생일(12월 4일)날 브이앱(V-Live)을 통해 팬들에게 자작곡 슈퍼 참치를 발표했다. 진의 슈퍼 참치는 공개 직후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전세계 유튜브 뮤직 트렌딩' 16일 연속 1위, 방탄소년단 솔로 곡 중 최장기간 인기 동영상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노래 제목대로 여전히 고공행진


밝고 경쾌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고 춤 출 수 있는 이 곡은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유튜브 뿐만 아니라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도 연일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고 있다.

진의 ‘슈퍼 참치’는 가볍고 신나는 멜로디와 센스 넘치는 가사, 쉽고 깜찍한 안무로 구성되어있어 슈퍼 댄스 챌린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SuperTuna관련 키워드는 6억2천회 이상의 조회수와 각계각층의 관공서와 참치관련업 종사자들, 유명 어린이 캐릭터 등이 챌린지에 동참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참여한 사람들도 이를 본 사람들도 모두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노래 제목대로 여전히 고공행진
진은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했던 티 셔츠에도 직접 참치 그림을 그리고, 그 티셔츠를 입고 놀이공원을 갔던 사진을 위버스(Weverse)에 업로드 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그 과정을 공유하면서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진은 위버스 매거진 인터뷰에서 "이 노래를 들으면서 아미들이 저를 보고 마음껏 웃으며 즐기고 놀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아미(팬클럽 이름)들이 좋아하니까 됐다'는 마음이에요. 좋아하고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재밌었죠. 만족했어요"고 밝혔다.

진의 남다른 열정과 팬 사랑으로 만든 곡인 만큼, 이 노래는 큰 관심을 받으며 제작시점 부터 행복한 기프트 송이 되어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가오는 6월 10일 방탄소년단의 컴백 소식과 함께 진의 '슈퍼 참치' 라이브 공연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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