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美콘서트 흑백 사진 공개 '본투비 싱어' 포스→고혹·몽환 '영찢' 남신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황홀함 절정의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정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6장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정국은 아미밤과 조명으로 가득한 공연장 무대에서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또 사진 속에서 '본투비 싱어' 의 포스와 무대 열정을 느끼게 했다.

특히 정국이 공개한 사진 4장에는 팬들의 함성을 느끼고 바라보며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무대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느끼게 했다.

앞서 9일, 10일, 16일, 17일(한국시간) 미국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가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를 마친 후 공유한 사진이라 당시를 회상하는 듯한 여운도 묻어났다.

이와 함께 정국은 블랙 크롭탑에 롱코트를 걸친 스타일로 고혹적이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한껏 내뿜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정국의 환상적인 자태와 흑백 감성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착각도 불러 일으켰다.
방탄소년단 정국 美콘서트 흑백 사진 공개 '본투비 싱어' 포스→고혹·몽환 '영찢' 남신
또한 정국의 130도 날렵한 명품 턱선과 하염 없이 높은 콧대 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이목구비의 남신 비주얼은 시선을 강탈했다.

정국은 여심을 휘어 잡을 성숙미 짙은 남자의 향기를 풍기며 고급스럽고 기품 넘치는 매력으로 황홀경을 선사했다.

이를 본 팬들은 "모든 순간이 레전드 걸작♥" "세상에서 가장 황홀하고 화려한 흑백" "정구기의 열정이 사진에서도 느껴짐 뭔가 감동ㅜㅜ" "감성 좋다 콘서트에 대한 애착도 보이는 것 같아" "안구 극락♥ 믿고 보는 꾹감독님 셀렉" "정국아 너 진짜 최고였어 멋살늘잘♥" "정국이는 사진에서도 팬과 함께 하는 무대 전체를 사랑하는 게 느껴지네" "얼굴 천재!! 비주얼 완전 남신" "흑백 정국이 얼굴 너무 아름답고 아미밤 속 정국이도 너무 아름다워" "흑백 영상에도 새삼 화려하고 고전미가 뚝뚝 떨어지는 거 정국이라 가능" "본투비 싱어 본투비 퍼포머 천상 가수 무대 사랑ㅠㅠ" "너는 내가 웃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야♥" "정국이 무대는 감동이고 서사 평생 가수해줘 정국아"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해당 정국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19분 만에 100만, 4시간 만에 500만 '좋아요'를 돌파했고 19시간 만에 900만 '좋아요'를 넘어섰다.

한편, 정국은 17일 개최한 마지막 미국 콘서트에서 "정말 멋진 밤이다! 매회 너무 대단했고 아미 여러분 앞에서 열정적으로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여러분들 정말 멋있고 이렇게 만나는 게 너무 좋다. 그리고 이게 마지막이 아니다. 결코 아니다. 제가 매일 웃는 건 여러분 때문인데 저도 여러분이 웃는 이유였으면 좋겠다. 어디에 있든 안전하게, 건강하게 지내고 감사합니다! 피쓰!" 라고 소감을 밝히며 뜨거운 팬사랑을 보여줬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