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노래하는 임영웅…'천 개의 바람이 되어' 무대 영상 800만 뷰
가수 임영웅이 정동원과 입을 맞춘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무대 영상이 8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2월 13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x정동원 [천 개의 바람이 되어] 사랑의콜센타'라는 제목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터' 무대를 통해 정동원과 함께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열창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4월 11일 오후 기준 800만 뷰를 넘어섰다.

팝페라 테너 임형주는 임영웅에 대해 "임형주는 "임영웅의 노래에는 그의 진심이 한가득 담겨 있다. 그가 어떠한 노래를 부르든지 자신의 노래로 만들어내어 자신의 노래처럼 불러낼 수 있는 특출난 재능을 소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동원은 저렇게 어린 나이에 저리도 깊은 감성을 갖고 있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정말 높게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2022년 3월 브랜드평판 지수 가수 부문 3위, 트로트 가수 부문 1위, 스타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컴백한다. 최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임영웅의 첫 정규 앨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딘가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있는 임영웅의 뒷모습과 함께 'May 02. 2022'라는 발매일을 알리는 문구가 돋보인다.

또한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6일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영웅시대와 만날 예정이다. 첫 공연 장소는 고양이다. 이후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임영웅의 첫 단독 콘서트는 총 21회 대규모로 진행된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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