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신랑이 윤슬이 옷 훔쳐 입은 것 같다고"…상큼함까지 닮은 모녀 [TEN★]
'검사♥' 한지혜, "신랑이 윤슬이 옷 훔쳐 입은 것 같다고"…상큼함까지 닮은 모녀 [TEN★]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혜가 딸과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즐거워했다.

한지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요미랑 커플룩 #할모니표커플룩"이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한 사진 속 한지혜는 딸과 옷을 맞춰 입었다. 한지혜는 흰 티셔츠에 주황색 뜨개니트 조끼를, 한지혜 딸은 흰 블라우스에 주황색 뜨개니트 원피스를 입었다. 한지혜는 딸을 무릎에 올려둔 채 귀여운 듯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배우 전혜빈은 "미처 미처 너무 귀엽잖아"라는 댓글로 감탄을 표했다. 이에 한지혜는 "귀요미 따라 입어보고 싶었어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한 네티즌이 "할머니 사랑을 입고 있네요 넘 깜찍하고 이뻐요"라고 하자 한지혜는 "할모니도 맘에 드신지 예뿌다고 하십니다"라며 "신랑은 윤슬이 옷 훔쳐 입은 것 같다고 합니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지혜는 6살 연상의 검사와 2010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딸 윤슬 양을 낳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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