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집에서 목장갑 끼고 뭐하나 봤더니…'가내 수공업' 개장 [TEN★]
배우 이상아가 가내 수공업에 도전했다.

이상아는 23일 자신의 SNS에 “쉬는” 날이면 소나무 예쁘게 모양 잡아주고 꽃 타령하는 어머니한테 파 뿌리나 내놔달라고. 파 두 개 심고. 딸기가 강하구나… 겨우내 잘 버티고… 새싹이 보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목장갑을 낀 이상아의 셀카가 담겼다. 손에는 나무를 다듬는 데 사용하는 전용 가위가 들렸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엔 예쁘게 손질된 소나무의 모습도 보인다. 그의 금손 클래스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학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해 80년대 청춘스타로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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