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포천누나들', 산불피해 성금 150만원 기탁
임영웅 팬클럽 '포천누나들', 산불피해 성금 150만원 기탁
임영웅의 팬클럽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임영웅 팬클럽 ‘포천누나들’은 12일 울진,삼척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50만 원을 대한적심자에 전달했다.

팬클럽 측은 “삶의 터전을 잃어 고통을 겪고있는 많 은분들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영웅사랑. 포천누나’들은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사랑나눔반찬봉사회 단체에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왔다. 1년 동안 사랑나눔 반찬봉사회에 466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도.

또한 그들은 지난해 어린이날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더불어 설날과 추석 등의 명절에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명절 음식을 나눔도 했다.

영웅사랑 포천누나들은 "2021년 1년 동안 가수 임영웅에게 받은 위로와 사랑을 나누고픈 마음으로 시작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오히려 더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와주신 분들과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에도 온기와 사랑을 담은 봉사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팬바보'로 알려진 임영웅은 유튜브, 팬카페, SNS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에는 일상, 커버곡, 무대영상 등 다양한 영상이 업로드 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구독자 131만명과 채널 총 조회수 13억 뷰를 기록중이고 공식 유튜브 채널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21만 명과 총 조회수 300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임영웅Shorts'에는 임영웅의 촬영 비하인드나 연습 모습, 무대 직후 등 소소한 모습이 1분 내외의 영상으로 공개되며, 보는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천만 뷰를 돌파한 임영웅 영상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바램 in 미스터트롯’, ‘울면서 후회하네’(임영웅 채널), ‘히어로’, ‘어느 날 문득’, ‘울면서 후회하네’(TV조선 채널), ‘보라빛 엽서’(TV조선 채널), ‘미운 사랑’, ‘일편단심 민들레야’, ‘노래는 나의 인생’, ‘보라빛 엽서’(임영웅 채널), ‘바램’ 커버 콘텐츠,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in 사랑의콜센타’, ‘이제 나만 믿어요 in 2020 트롯어워즈’, ‘두 주먹’,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뭣이 중헌디’, ‘사랑이 이런 건가요’ in ‘미스터트롯 콘서트’, ‘바보 같지만’, ‘소나기’, ‘배신자’ in ‘미스터트롯’ 콘서트, ‘사랑은 늘 도망가’ , ‘내게 애인이 생겼어요’, ‘그날들’, '사랑은 늘 도망가' MV, 그리고 '미워요','어느60대노부부이야기'(TV조선 채널), '트랄랄라','연모','Q','따라따라','날울린당신','잊혀진계절'이 추가됐다.

임영웅은 2월 브랜드 평판 가수 부문 2위, 트로트 부문 1위,스타 부문 3위를 기록 했다. 더불어 올해 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이어 한터 뮤직어워즈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인기상,OST 상,트로상을 차지하면서 총 4관왕의 영예를 차지 했고 지난 1월 27일 진행된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직상'을 수상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