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빌보드와 美 라디오 등 해외 외신들이 앞다투어 전한 쾌유 기원
방탄소년단(BTS) 진의 수술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이 전한 #GetWellSoonJin 응원 대열에 빌보드와 미국의 라디오들 그리고 각 나라의 언어로 전한 해외 외신들의 쾌유 기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 빌보드와 美 라디오 등 해외 외신들이 앞다투어 전한 쾌유 기원
빅히트 뮤직의 공지에 따르면 진은 지난 18일 왼손 검지에 부상을 입어 왼손 검지 폄근 봉합 수술을 받고 19일 퇴원 후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해 왔다.

현재는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에 있고 당분간 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이라는 발표에 진의 그래미 공연과 미국 콘서트 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속상함과 걱정을 표현했다.

진의 쾌유를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GetWellSoonJin은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에 오르며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팬들 뿐 아니라. 해외 음악 매체들도 이 응원해 함께 했다.

지난 12월 징글볼 콘서트에서 수많은 팬들과 함께 진의 생일을 축하했던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를 비롯한 수많은 미국 라디오 채널에서 진의 쾌유를 기원하며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응원을 전해 왔고, KXFM 라디오 방송에서는 진의 솔로곡 ‘유어스’와 ‘에피파니’, ‘이밤’을 소개하며 ‘Get Well Soon KimSeokJin’을 외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진, 빌보드와 美 라디오 등 해외 외신들이 앞다투어 전한 쾌유 기원
빌보드(Billboard) 뉴스와 CBN(ABS-CBN News), 숨피(Soompi), 월드뮤직어워즈(WMA) 등 해외 외신 공식 계정에서도 진의 수술 소식과 함께 쾌유를 기원했다.
방탄소년단 진, 빌보드와 美 라디오 등 해외 외신들이 앞다투어 전한 쾌유 기원
월드 스타인 진의 인기를 반영하듯, 전 세계 곳곳에서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각 나라의 뉴스를 통해 진의 수술 소식과 함께 진의 쾌유를 기원하는 바람이 SNS를 통해 전해지며 방탄소년단 진을 향한 응원과 애정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팬들의 걱정과 응원 그리고 기도 또한 끊임 없이 이어졌다. 막연한 손가락 폄근 수술에 대한 궁금증과 염려가 쏟아지자, 팬클럽 아미 중 의료인으로 구성된 ARMY Medical Union에서는 진의 폄근 수술에 대한 자세한 사진과 함께 의료적 설명을 게시했고, 콘서트마다 진이 보여준 시그니처 인사인 ‘손키스를 날려 줄 수 있도록 빠른 쾌유를 빈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팬들과 진의 아름다운 실버보이스 보컬을 사랑하는 해외 언론들까지 진의 수술에 대한 걱정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며, 예쁜 손으로 행복만 잡기를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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