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산불피해 이재민 위해 700만원 쾌척…'착한 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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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가수 임영웅 공식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경기1.6.7.서경밴드가 경북, 강원 등 산불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위해 7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기 1.6.7.서경밴드에서는 임영웅의 '미스터트롯' 진 당선 2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금을 시작했다. 이는 14일 앞서 임영웅이 기부했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완료했다. 기부금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위해 쓰여진다.

임영웅은 최근 대형 산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임영웅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한데 이어 임영웅 공식팬클럽 영웅시대 팬들 역시 산불 피해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2억 6천만원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with HERO)는 전국망 조직으로. '덕질' 노하우, 정보 공유 및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하기 위해 만들어진 9개 지역팀이 활동하고있으며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with HERO)는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기부, 봉사활동등으로 그의 선한영향력을 전파 바른팬덤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또 다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

그중에 이번에 기부한 영웅시대withHERO경기1,6,7,서경밴드는 서울지역과 경기도일부지역의 임영웅을 사랑하는 지역팬들로 지난해 종로구의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흥인지문공원 복원에 임영웅31번째 생일기념하며 616만원을,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여 880만원을 기부 참여하여 시민을 위한 휴식처를 제공한데 이어 다시한번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하여 700만원을 기부하므로 이웃을 위한 기부를 계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 공식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경기1.6.7.서경밴드 측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작게나마 마음의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준비했다" 라고 전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