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결혼 13년차' 정성호 "♥경맑음, 연애 시절보다 훨씬 사랑해" ('편스토랑')
[종합] '결혼 13년차' 정성호 "♥경맑음, 연애 시절보다 훨씬 사랑해" ('편스토랑')
정성호가 아내 경맑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정성호와 정상훈이 만났다.

이날 정상훈은 절친 정성호는 집에 초대했다. 한석규부터 임재범까지 스타뿐만 아니라 정치인까지 성대모사해 '인간 복사기'로 불리는 정성호는 집에 오자마자 한석규 흉내를 내 웃음을 안겼다.
[종합] '결혼 13년차' 정성호 "♥경맑음, 연애 시절보다 훨씬 사랑해" ('편스토랑')
두 사람은 '다둥이 아빠'라는 공통점이 있다. 정상훈은 아들만 셋, 정성호는 아들 둘, 딸 둘 네 남매의 아빠.

정성호는 "너 둘째까지 낳고 키우다가 진지하게 물어봤잖아. 셋째 낳아도 되겠냐고. 그때 내가 셋째는 무조건 낳아야한다. 딸이 주는 행복은 아들과 다르다고 했다"고 말했다.
[종합] '결혼 13년차' 정성호 "♥경맑음, 연애 시절보다 훨씬 사랑해" ('편스토랑')
[종합] '결혼 13년차' 정성호 "♥경맑음, 연애 시절보다 훨씬 사랑해" ('편스토랑')

이어 "근데 너 셋째 낳고 전화왔잖아. '아 아들이잖아!'"라고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정상훈은 정성호에게 결혼 몇 년차인지 물었다. 정성호는 "2010년에 결혼했으니 13년차"라고 답했다. 정상훈은 "10년이 넘어가면 달라진다는데 어떻냐"고 물었고, 정성호는 "솔직히 말하면 연애 시절보다 훨씬 더 사랑해. 더 예쁘다"며 경맑음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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