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김영희, 엄마 된다…"'♥윤승열' 닮길" [TEN★]
개그우먼 김영희가 2세 소식을 알렸다.

김영희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준비한다고 산전 검사받았던 날 초음파에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며칠 뒤 피검사에서 결과가 나왔어요. 어찌나 놀랐던지”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의 초음파 사진이 담겼다.

이와함께 김영희는 “그렇게 힐튼이가 찾아왔습니다. 크리스마스 때 힐튼 호텔. 그래서 힐튼이”라면서 “일도 같이 하고 공연도 같이하고 있어요. 관객들 웃음 받으며 잘 자라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디 밝고 선하고 강한 멘탈의 아빠 닮길 바라며. 엄마도 이제 강해져야지 지킬 게 많아졌어 가족들을 위해서”라면서 “우리 가족 재미나게 살아보자”라고 덧붙였다.

그토록 바라던 2세 소식에 팬들의 응원과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2020년 1월 10살 연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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